출시 당시 고가폰였던 겔럭시노트8을 몇일전까지 애용해 오면서 흙먼지 투성이 만들고 돌바닥에 추락시키며 학대했더니,
최근엔 밧데리 수명까지 죽어 가는 판이라 가성비 갑이라는 입소문?에 재고까지 바닥을 쳤다는 A52S를 간신히 구했다.
폰으로 촬영한후 폰과 노트북을 연결시키면 바로 사진과 동영상이 노트북에 옮겨가니 Vlog관리하는게 엄청 쉬워 좋다.
그리고,
그동안 사용해 왔던 삼성노트북은 제 수명을 다하여 속도감은 거북이 수준으로 노쇠하였고, 한쪽 사운드는 기절타가 끝내 죽어버렸는데 최근에는 화면 또한 극심한 노안으로 추태를 보이는 지라 노트북마져 한꺼번에 갈아치웠다.
새로 구입한 LGgram 17인치 노트북은 대화면에 여러가지 기능을 갖췄다지만 아직은 성능탐색단계라 평가는 이르고, 그저 만족스런 기분 가득하다.(모델명:17XD90P - GX50K)
헌데, 노트북 케이스가 상당히 요란스럽다. 고급스런 소형 여행 가방 수준이다.
가방을 열면 뚜꺼운 종이케이스 안에 노트북 본체가 안치되어 있다.
이렇게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거의 한꺼번에 교체하면서 새로운 기기에 익숙하느라 몇날 몇일을 버벅대느라 정신없었다.
그래도 옆에서 전자기기 만지는데는 상당수준인 손자/손녀 둘이서 도와 주어서 오늘 오후에 모든게 일상회복되어 기쁘다.
(며느리가 노트북 사주고, 지주님이 스마트폰 사줬으니--- 무심한 농부의 애용품이 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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