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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生老病死·弱肉强食·健康百歲

하루 커피 3잔 의외의 효과 간질환 오해와 진실 7가지(조선닷컴에서 퍼온글)안상현 기자입력 2024.06.19. 20:43   0  애주가에게 지방간, 간염, 간경화 같은 간 질환은 피하기 어려운 두려움이다. 일주일간 마신 술이 소주 기준 2병 이상이고, 그 기간이 5년 이상이라면 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길 확률에 80%에 달한다. 그중 40%는 간세포가 괴사하는 간염으로 진행된다. 이런 상황에서 음주를 계속하면 3년 안에 간이 딱딱하게 굳어 목숨까지 위협하는 간경화(간경변증)로 이어질 가능성이 20%에 달한다.요즘에는 술을 마시지 않아도 비만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같은 대사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非)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까지 늘고 있다. 실제 우리나라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간 질환은 암과 심장 질환, 폐렴, 뇌혈관 질환에 이은 .. 더보기
-해외여행의왕좌?-나도크루즈여행?- 우리OB내외의 관심권 밖 저 멀리 있었던 대형 크루즈선 이용한  해외여행-....아들네의  선물식 예약으로 생각지도 않았던 일본 서남해안도시 두곳을 크루징하는 호사를 누렸다.[개요-CostaCerena(이태리국적선)-114,000톤/승무원1,100명/최대승객3780명수용/20240531~20240603부산-사세보항-야츠시로항(야츠시로시)-부산[관광-자유여행과선택관광:시설-각종시설및선내신문/통신및진료시설-선내에서 일상생활-객실요금-수십만원~수백만원].이번 여행의 잔상들이 아직 생생한데..."1인당 국민소득, 日 첫 추월…인구 5000만 넘는 국가 중 6위"어제 국내신문에 보도된 기사의 머릿글이다. 우리가 1만달러 수준였을 때 일본은 5만달러 넘었던 시절있었는데.....역전드라마의 시작인가?  감격스런 현실.. 더보기
마음의 출처는? >>>>>>>>?-(옮긴 글) ‘인간 의식의 기원’은 어디에 있을까… 신경 작용의 산물 vs 주관적 정신 활동 개입 박정연 동아사이언스 기자 입력 2024-01-26 03:00업데이트 2024-01-26 03:43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마음의 출처’ 이론 검증 나선 과학계 ‘의식의 발원지’를 설명하는 유력한 이론 중 하나인 통합정보이론(IIT)에서 의식이 발생하는 부분으로 지목하는 뇌의 전두엽 피질이 어두운 색으로 표시돼 있다. 사진 출처 위키미디어 “인간의 마음은 사람에게 있는가 아니면 뇌에 있는가.” 의식의 발원지를 둘러싸고 대립하는 이론들을 검증하는 작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26년 전 신경과학자 크리스토프 코흐 미국 앨런뇌과학연구소 소장과 철학자인 데이비드 차머스 미국 뉴욕대 교수의 내기.. 더보기
유석 조병옥 박사 생가와 유관순 열사 생가와 기념관 지난 8월 1일 인근에 있는 두 분을 기리는 공간을 오랫만에 찿았다. 시간이란 뭘까? 그것들의 뭉치랄 수 있는 세월이란 더 더욱 무엇일까? 중국과 일본의 양대 세력과 맞짱 뜨느라 언제나 국운을 걸고 맞서야 했던 역사가 아직도 엎치락 뒤치락 하는 세월이다.... 더보기
The Octogenarians 조선경제WEEKLY BIZ ‘정년’ 없는 시대… 일하는 80대 ‘옥토제너리언’이 온다 written by 곽창렬 기자 입력 2023.07.13. 19:00업데이트 2023.07.16. 07:17 그래픽= 김의균 모리타 가즈오는 일본 가나자와시에서 ‘고마스 야스케’라는 스시집을 운영하는 요리사다. 전국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스시 장인이다. 15세부터 스시 외길을 달리다 84세가 된 2015년 “이제는 쉬겠다”며 가게 문을 닫았다. 하지만 2년 만에 새로운 가게를 열어 현장에 복귀했다. 80대에 은퇴했다가 90세가 되기 전에 다시 일터로 돌아간 것이다. 올해 92세가 된 모리타씨는 오전 11시 반에 문을 열어 오후 3시 30분에 닫기까지 서서 쉼 없이 일한다. 그는 현지 언론에 “스마트폰으로 더 좋은 스시를.. 더보기
세월에 맞서는 노화연구의 현주소는? 회춘 비결은 ‘피’…노화는 치료가능한 질병일까[서영아의 100세 카페-동아닷컴에서 옮김] 서영아 입력 2021-06-06 09:00수정 2021-06-06 09:25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세월 맞서는 장수 약물 찾는 의료과학계 젊은 피가 늙은 신체, 뇌까지 되살리는 효과에도 주목 스타트업 속속 설립, 연구자들에 투자 머니 쇄도 노화는 질병이란 관점 전환이 계기, 美 노화연구소도 거액 출연생명체가 나이를 먹고 늙어가는 것은 자연의 섭리다. 그런데 세계 노화 과학계에서는 노화를 멈추거나 되돌리기 위한 연구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배경에는 노화를 질병으로 바라본다는 발상의 전환이 있다. ○‘노화는 질병’ 발상 전환으로 연구 박차 노화를 질병으로 보는 관점이 가져다주는 큰 변화는 ‘질병이기 때.. 더보기
Passat가고XM3왔다 2006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Volkswagen Passat 1호차였던 애마와 오랜 세월을 동고동락하며 추억을 쌓았는데 여러가지를 고민끝에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고 오늘 오후 늦게 떠나 보냈다. 새롭게 주인을 만나서 파사트의 TDI 엔진 심장이 스스로 멈출 때까지 또 다른 누군가의 애마노릇을 무탈하게 해 주리라 믿지만 많이 서운하다.. 엔진성능은 아직도 최상 수준이라 5월10일 마지막 장거리 여정 550km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침없이 함께 내달렸는데.. 그리고, 이제는, 새로운 애마와 남은 세월을 함께 시작한다. -아들이 성과급을 몽땅 투자해서 응원해 준 덕분에- 평소는 농장을 오가며 가끔은 나들이도 나설 수 있는 다목적? SUV 차량- 작년에 출시된 르노삼성의 XM3 TCe 260을 구입했다. .. 더보기
“자기관리가 명약”[동아닷컴에서옮긴글] '당뇨 가족력 극복한 ‘걷기 마니아’ 김상훈 기자 입력 2021-01-16 03:00수정 2021-01-16 09:18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떠오르는 베스트 닥터] 이은정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부계혈통 당뇨병 많아 스스로 조심 이은정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당뇨병 전문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가급적 매일 30분 이상 걷는다는 이 교수는 당뇨병 환자나 당뇨병이 걱정되는 이들에게 꾸준히 운동할 것을 당부했다. 강북삼성병원 제공 《부모가 특정 질병에 걸렸을 경우 그 자식이 같은 질병에 걸릴 위험은 높아진다. 이른바 ‘가족력’ 때문이다. 그 질병에 정통한 의사라 하더라도 가족력을 완벽하게 피하기는 어렵다. 이은정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48)의 할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