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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밝은세상

농원이곳저곳을꽃피우는봄-4월7일(일요일)- 천도복숭아 하우스앞 야채밭 키위나무 포포나무(NC-1) 만개한 홍미인1호와 블루베리 자목련 윗밭의 홍미인1호 꽃밭 사과나무 플루오트(홍미인1호의 수분수) 키위나무 배나무 파고라앞 적상치코너 더보기
작금의 상황을 지켜 보면서 옮겨 싣는 글(문화일보기사전재) “교수 사직 일종의 협박… 의사수요 결정은 국가 몫” 문화일보 입력 2024-03-15 11:55 프린트 권도경 댓글6 폰트 공유 지친 환자들… 지난달 20일 의대 증원에 반발해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25일째를 맞은 15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한 내원객이 진료를 기다리며 소파에 누워 있다. 백동현 기자 ■ 의사사회 내부서도 비판 확산 “의사를 안 할 것도 아니면서 환자 버리겠다는 건 말도 안돼 의사가 의사수 결정 비합리적” “스승 역할서 벗어났다” 자성론 “이번 사태 ‘국민신뢰’ 잃을 것”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까지 환자를 떠나겠다는 극단적인 카드를 꺼낸 건 의사와 스승으로서 본분을 저버린 행태라는 의사 사회 내부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의대 .. 더보기
"성실한 아시아 뜨고 게으른 유럽은 휴양지로 전락" [WEEKLY BIZ에서 퍼온 글] [Cover Story] 英 싱크탱크 CEBR 창립자 맥윌리엄스 인터뷰 “美·中·印 ‘글로벌 삼극 시대’ 10년내 온다” 홍준기 기자 김지완 인턴기자 입력 2024.01.11. 17:20업데이트 2024.01.13. 13:09 거인들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인구 대국에 국토 면적도 압도적으로 큰 나라들이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다극화’ 시대로의 진입이 임박했다는 뜻이다. 그래픽=김의균 20세기까지 세계 경제는 유럽과 미국 등 서구권에, 부상(浮上)한 일본이 만든 질서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 경제권은 소련이 붕괴된 이듬해인 1992년 기준 세계 GDP의 75.3%를 차지했다. 영원히 견고할 것 같던 이 헤게모니에 첫 균열을 낸 건 중국이었다. 1991년 세.. 더보기
ChatGPT의 이해-자연어처리 ChatBot서비스 ChatGPT라는 ‘초거대 AI’가 등장을 하며 전세계적으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ChatGPT는 인간의 고유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창조’의 영역에 진입한 생성AI로, 세상에 없는 창작물을 만들어내며 무섭고도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존의 AI 모델 대비 언어의 맥락을 더 정교하게 이해하고 오류를 스스로 수정하며 마치 ‘사람’과 대화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들만큼 고도화된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ChatGPT의 등장은 대중의 환호와 우려를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ChatGPT의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따져보며 우리의 일상생활에 이 기술을 어떻게, 얼마나 접목시킬지 고심해봐야 할 것입니다. ChatGPT 열풍에 따라 전세계는 이미 AI 기술 패권 전쟁을 .. 더보기
첨단을범용으로-선용돼얄 첨단 AI ChatBot "바드" AI 챗봇 ‘바드’, 이미지 보여주며 한국어로 물어도 답변 척척 문화일보입력 2023-05-11 11:50업데이트 2023-05-11 11:58 이승주프린트댓글0폰트공유 챗GPT와 본격 경쟁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의 쇼어라인 앰피시어터에서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CEO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구글, 180여 개국에 전면 오픈 오늘부터 한국 · 일본어 서비스 향후 40개 언어로 늘릴 계획 구글렌즈 활용 이미지로 문답 어도비와 손잡아 저작권 해결 답변 내용 지메일로 전송 가능 전 세계적으로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구글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어라인 앰피시어터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회의(I.. 더보기
너무멋져보고또보고 이곳 농원주변 산철쭉들은 벌써 꽃지고잎나와 별볼품없는 시절인데....농원의 철쭉분들은 수없이 피고지고를 되풀이한다. 아릿답고 오묘하고 열정 가득한 꽃그림 보고또보고 식상하질 않는다. 오후에 농원갔다 새삼 맘에 들어 그림 또 남긴다. 더보기
초등1년시절기억들(cf.아랫글) [단독] “6·25때 엄마 도운 미군… 내가 美장군된 이유” 美육군 유일 한국계 장성, 마이클 시글 준장 인터뷰 “한국계로서의 유산 부끄러워하거나 숨긴 적 없다” “美서 공부한 이승만, 김규식...한미 관계 70년 동맹보다 훨씬 더 뿌리 깊어” 워싱턴=이민석 특파원 입력 2023.04.19. 05:00업데이트 2023.04.19. 10:03 “전쟁이 끝났을 때 10살이었던 어머니는 미군들이 주는 음식 덕분에 배를 곯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70년 뒤 아들이 미 육군 보급을 담당하는 자리에 와 있으니 세상은 돌고 도는 것(life is a circle) 같습니다.” 마이클 시글(50·한국명 부연) 미 육군 준장이 17일(현지 시각) 미 워싱턴DC 인근 국방부 청사 내 육군 회의실에서 진행된 본지 인터뷰에서.. 더보기
‘AI 시대’, 기계와 인간의 현재와 미래-‘가상인간 한유아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인간, 위협 느끼니 비로소 생각,삶의 해상도’ 높여야 ‘AI 방향도 지정” 할 수 있어 문화일보입력 2023-04-14 09:29업데이트 2023-04-14 09:37 김재인(왼쪽) 경희대 교수와 오영진 서울과기대 교수가 11일 서울 중구 문화일보 본사에서 대담을 나누고 있다. ■ 좌담 - ‘AI 시대’, 기계와 인간의 현재와 미래 챗GPT 앞선 ‘한유아기획’ 기계와의 대화 시도 의미 ‘인간이 기계 만들고 나면 기계가 다시 인간 만드는’ 상호 피드백 점검 필요해 기계 통해서 관계 배우면 사람간의 갈등 처리 못해 인간·AI 차이 성찰 기회 기술과 상호 작용하면서 또 다른 존재로 변모할 것 철학자 김재인 경희대 학술연구교수 기술문화연구자 오영진 서울과기대 초빙교수 사회 = 최현미 문화부장 chm@munhw..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