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 오전 전날부터 내리던 봄비의 끝자락을 맞으면서 국도를 택해서
네비 시키는 대로 청주-이원 구간 드라이빙을 즐겼다.
전국 최대의 묘목시장답게 봄맞이 나무식재위해 찿아온 고객들로 주변농원들 모두 복작복작...
충북농원 사이트에 소개된 수양벚나무 한그루와 홍단풍 한그루를 구입해서 간신히 트렁크와 조수석까지
관통시켜 싣고 농원와서 바로 식재했다.
벚나무는 윗밭 뒷편 울타리 중앙에 붙여서 식재하였으니 머잖아 수양버들처럼 사방으로 가지를 느려트린 모습의
벚꽃 만말한 그림을 그릴 수 있으려나 싶다.
사진은 주간을 지지대로 받쳐주고 좌우에 주지를 하나싞 60도?정도로 전개시키는 수형으로 만든 그림이다.
키도 가지도 그리고 부주지와 결과지 등등으로 풍성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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