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사앞 주차장에서 윗밭오름길초입 주차장까지 길을 다듬고 다진 후 돌자갈길로 조성했다.
우리 농원으로 들어서는 갈림길에서 윗밭오름 주차장까지는 물론이고 갈림길에서 400?여 미터에 이르는 파이고 할켜나간 비포장 길도 다듬고 다지진 후 돌자갈을 깔아서 반듯하게 단장했다. 덕분에 향후 수년간은 통행이 한결 수월하게 되었다.
온가족사랑농원의 일부용지를 농사용 농로로 제공하고 있는바,
이 길을 경유해서 출입하는 인근의 지주분께서 우리 농원의 끝단에서 그분 땅까지
진출입로를 신규개설하면서 초입에서 끝단에 이르는 구간의 불량노면을 개보수해서
농로 사정이 아주 양반길 수준으로 변신했다. 주변 분들이 십시일반으로 보탬을 드리려 해도
혼자 다 감당을 해서 공사를 끝내 주었으니 좀처럼 시골에서는 찿아보기 힘든 미담의하나가 된다.
몇가지 보완할 작업이 남았지만 주변분들과 함께 하면 이 또한 잘 해결되리라 생각하니 마음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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