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렉서스 es300h를 인수한 이후 겨우 90km 주행했는데,
주말에 장거리 시승하시라고 해서 오늘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청주-세종-공주-서천-비응항-고군산군도-중식-새만금 왕복하는 300여km시승였다.
갈때는 모자가 앞좌석에,
올때는 부자가 앞좌석에,
hybrid의 동력전달시스템의 작동상황이 실시간으로 대형 화면으로 연출되는 것이 실감났다.
귀가길에 표시된 평균연비는 18.5km를 기록하고 있었다.
49L의 휘발유와 밧데리 동력을 함께 구사해서 1,000km이상을 주행한다.
60리터 경유로 900km이상을 주행하는 PassatTDI에 비하면 연비는 렉서스가 훠~ㄹ 앞선다.
한적한 고속도로에서 직접운전을 권했지만 설익은 녀석을 몰기에는 아직 내키지 않아 사양했다.
고군산군도는 아들이 거의 주말이면 파사트몰고 와서 쭈꾸미랑 문어랑 우럭 낚시를 즐기는 곳이다.
틈나면,
농부랑지주도 불원간에 주변에 산재한 갯바위에서 따스한 햇살을 즐기는 강태공이 되어지고....
그림은,
새벽 출조시 낚시배 타는 내항에 연한 30년 전통의 음식점에서 즐거운 식단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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