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3일간 계속된 강풍 후유증을 정리했다.
짝지는 윗밭 제초작업을 마쳤다.
옆밭 윤사장네 비닐멀칭도 날려서 맨흙을 들어낸 이랑이 많다.
연락했더니 나보다 먼저 와서 확인하고 다시 오는 길였다.
원래는 고구마 농사를 계획했으나 맷돼지 출현으로 포기하고 참깨농사를 한단다.
주차장곁에 심었던 두릅나무 4그루를 완전 윗밭 서편 울타리밖으로 옮기기로 했다.
성목이 되면 아무래도 차량회전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주차장 중앙이 낮아 밭에서 나온 돌들을 채워 넣기로 했다.
애랫밭 이사장은 사흘전 고추심고, 이틀전 고구마 심고 하루전 비왔으니 타이밍 최고농사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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