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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파고라주변과수들-

포포나무 2년생 묘목 14그루-분흙에서 땅흙으로 이사시켰다. 작년 국제원예종묘에서 직접 구입한 1년생 포포나무 묘목들- 그동안 화분에서 자라느라고 제대로 켜지를 못한채 겨우 연명해 오던 것을 오늘 창고앞 대파밭으로 3줄짜리 작은 공터중 앞자리 세모꼴 공간을 뺏어 화분에서 해방시켜 대지?의 품으로 옮겨줬다. 볼품없는 몰골이지만 흙냄새 맡으며서 명을 키워가리라 기대하면서... 더보기
파고라남단중간을 채운 자두꽃망울들 주간을 언덕경사에 맞춰 유도하고 주지를 2~3개씩 키워서 파고라 남단 파이프에 의지해서 높이까지 키웠더니 작년엔 파고라 지붕까지 덮어버려 윗밭 맞은편에 그늘을 지워서 동계전정때 윗부분을 들어내 버렸다. 남쪽언덕에 식재된 복숭아 - 천도복숭아 -배나무 -사과나무- 자두나무 -석류나무 -대추나무 -포포나무 -사인머스켓. 맞은편 언덕에 식재된 머루-포도나무-키위나무-어름나무-다래나무- 윗밭 언덕에 식재된 알프스오토매-모과나무-호도나무-왕보리수-플루오트-바이오채리- 돌복숭아나무-체리나무- 모두 가족용이다. 더보기
구찌뽕 첫수확 서편 울타리 안쪽을 따라서 Espalier Type(6 layers)으로 식재된 3년생 구찌뽕나무에서 제법 많은 완숙구찌뽕을 처음으로 수확했다. 농원의 냉장고에 넣었다가 내일 꼬맹이들한테 가져다 줘야겠다는 지주님 말씀을 존중한다.ㅎㅎ 더보기
내일은 복숭아 수확하는 날 작년엔 지지부진했던 복숭아가 올해는 제대로 달려 고운 색깔로 단정해 무르익었다. 그래서 내일 오전에 지원이네 식구들이랑 함께 수확채험한다. 일주일 전쯤의 사진이라 허리멍텅한 색상이지만 지금은 멋진 그림인데 미쳐 새론 그림을 담지 못해서 아쉽다. 내일 다시 새 그림으로 바꿔야지. 더보기
지주님몫으로 남긴 열개 어제 아들네 식구들과 농원에서 고기 구워 먹고 손자/손녀 둘이 좋아하는 미홍복숭아들 모두 따 줬더니 남단 벽면에 남은게 10개-오늘 지주왈-이건 모두 내꺼다!ㅎㅎ 더보기
농원에서 가족들 모여서... 하우스 비닐 제거하고 타포린 천막천으로 개조한 후 처음으로 가족들 모여서 오늘 농원에서 복숭아 수확하고 고기 구워먹는 즐거운 모임 가졌다. 올해 복숭아 농사 작황은 농약 사용을 하지 않았는데도 별탈없던 작년과는 확연히 다르다. 허지만 맛은 넘좋아 다들 야단들였다. 한 강주리에 가득한 수량이라 애들네 두고 맛있게 먹겠다. 더보기
너도구기자처럼 만들겠다 구기자와 오미자 모두 1년생 묘목였는데 당초부터 자람의 정도가 비교않될 정도로 차이가 나더니 식재후 몇달시이에는 이렇게 키다리 구기자에 난쟁이 오미자가 됐구나. 허지만 열심히 따라가면 결국은 엇비슷하리라. 더보기
수세를 축소시켰더니... 열매를 매달고 파고라 남단 난간을 벗어났네. 올해 처음으로 적과도 해주고 가지솎음도 해주고 신초 끝마감도 해 줬는데 결과가 궁금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