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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농사이야기

잎들지고 퇴비넣고

6월의 동양자두 홍미인1호 

9월의 서양자두 프레지던트

아직도 잎이 떨어지지 않는다.

몇일전엔 관리사옆 수도전앞 물통이 얼었는데

오늘아침엔 두둑 잡초들이 하얀 서리로 덮였는데도...

 

허지만 머잖아 낙엽질테고... 

오늘부터 3년을 후숙시킨 유기질비료(농협공동구입)를 덮개열고 포장으로 옮긴다.

2주에 한포대씩 넣을 생각으로 미리 나무옆으로 옮기는 작업도 몇일을 잡아얀다.

오늘은 

윗밭옆에 쌓아뒀던 것들을 옮겼다.

내일은

아랫밭 양쪽 울타리옆에 쌓은 것들을 먼저 옮기고

올타리밖에 있는 것들을 마져 옮겨야한다. 엄청난 작업량이라 쉬엄쉬엄 올해 안으로 끝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