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밭주간1단밑제초작업끝

지난 1차 예초작업때는 두둑과골그리고 주변 모두에 자라난 풀들을 제거해 줬는데

보아하니 장마같잖은 찔끔장마가 8월 중순까지 이어질 듯 하고,

올해 처음 키우는 풀밭이라 골에는 제대로 풀들이 바닥을 잡지 않아서 예상되는 토사유출등을

예방한답시고 이번에는 아래윗밭 모두 두둑 상단을 달리는 유인선을 따라 펼쳐진 주간 1단 밑부분을

덮치려는 잡것같은 풀들을 제거하기로 하고 어제+오늘해서 모두 끝장을 봤다.

덧붙여 아랫밭 관리사큰대문에서 윗밭 파고를 지나 동북쪽대문까지 방초매트위를 덮은 풀들도 제거했다.

이제,

장마가 끝나면 1차처럼 완전히 베어서 가을산 자연퇴비로 자란 곳에서 다시 자란 곳으로 되돌릴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