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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밝은세상

엄청나게 가파르고 경사진 하산코스를 내려와 맞은 천은사의 추억은....



아주 옛날였지만, 또 새삼스런 얘기지만, 하동에서 이 길을 역으로 올라 정령치까지 가려다가

천은사 안내간판 붙은 이 길을 통과하려니 길을 막고 사찰입장료를 내야 통과시켜 준다는

위세앞에 기가 막혀서 언쟁타가 되돌아 지리산온천쪽으로 돌아돌아 둘러 갔었던 생각이 난다.

(혹시라도 내 기억이 잘못된 것이였으면 하고, 단순히 지나치는 과객의 뇌리를 스쳐가는 추억스런 기억일 뿐임)

 

근래에 와서야

"Money is Power in everywhere at everytime for everyone(even those religious People)"

라는 진리?를 세상이 스스로 증거해 주니 삼척동자도 수긍하며 사는 무심한 세상을 사는구나 싶다.


좌우지간에 갈 길도 멀고 해서 그냥 윗사진 한장만 갖고 지나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