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5일(토)낮시간 농원에서 가족들 모여서 즐겁게 식사모임하고
농부와지주 둘이서 애마타고 통영-대전 고속도로 달려서
지리산IC에서 남원쪽으로 가서 예전 지리산 다니던 길을 따라 정령치에 올랐다.
정령치 뒷편 신설된? 구역에 오르니 이렇게 여러개의 안내판이....
옛것의 정취를 살리려 했겠지만
십수년도 넘은 옛적 안개짙었던 어느 날 들렸을 때 그 느낌은 아득한 옛추억으로 머문다.
똑같은 톤의 이런 홍보성 안내문을 일렬로 세운 것이 더 부자연스러움은 나만의 느낌일까?
좌하단에 신설된 터널이 주변과 전혀 어울리지 않으니 자연파괴적인 느낌-
남원에서 마지막 오름의 고갯길을 담은 후 반대편 선운사쪽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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