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3일째 윗밭 "홍미인1호" 봄식재할 구간에 유인선을 치고있다.
오늘은 아침 일찍 혼자 나가서 남겼던 4골에 줄치고 클립 채우느라 내리는 가랑비에 옷젖었다.
마져 해 치울 수 도 있었지만 하늘이 쉬어가란다.........??????????
가랑비 내리는 농원을 흐르는 음악을 들어면서 끝낼려고 했는데 생각을 바꿨다.
지구온난화가 확연히 느껴지는 겨울이다.
눈이라고는 한번도 내리지를 않고, 날씨마져 한낮은 나무가지의 눈망울이 잔뜩 부풀러 오르게 하니....
이러다 십중팔구 전대미문의 폭염을 감내해얄런지도.....
오늘은 하루 종일 눈대신에 비내리고,
내일도 그렇고,
모래도 오전까지 비타령이라 예보되었으니
농장일은 몇일 손 놓고 지내얄듯하다.
내일은 초정약수 다녀올까싶다.
'카테고리 > 밝은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고라 동편에 심겨진 인동초 잎새가 한창 터져 나온다 (0) | 2020.03.18 |
---|---|
슈퍼컴으로 해결 못한 완벽한 기상예측…“AI가 해결사” (0) | 2020.02.05 |
6시간을 앞두고送舊迎新(2019년과2020년틈새에서)한다 (0) | 2019.12.31 |
완전휴식모드-온가족사랑농원ForHealth&Beauty (0) | 2019.03.30 |
우리농원의봄알리는꽃망울들-온가족사랑농원ForHealth&Beauty (0) | 2019.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