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둘이서
아랫밭 덮개 2골 절개하고 두둑2개 제초작업했다.
집앞 화단에 있는 능소화 새끼 4포기와 잔디파랭이꽃 줄기 약간을 농장에 옮겨심었다.
큰대문 두곳의 기둥옆에 각 1주씩, 그리고 남서쪽문과 북동쪽문 기둥옆에 각 1주씩 심었다.
그리고 잔디파랭이꽃은 윗대문 안쪽에 이식했다.
창고옆 공터를 삽질하고 계분 밑거름으로 넣고 뒤엎었다.
텃밭에 거름 추가하고 물줬으니 봄~가을까지 야채걱정은 않는다.
오늘 밤 비오면 2~3일 안에 점차 사라져 가는 농작물인
조와 수수를 조금씩 관상용?으로 심을 예정이다. 옥수수도 심는다.
잔디파랭이는 아래대문 안쪽에도 추가 이식해야고,
능소화는 옹달샘 쪽문 기둥옆에 1주 더 옮겨 심어야 한다.
옆밭 윤사장이 논에 복합밑거름을 살포하려 왔다. 2~3일 후에 모내기를 한단다.
올해는 기온이 높아 모판의 모들이 웃자라서 서둘러야 된단다.
친환경농사 한답시고 연일 제초작업에 꼼짝 못하는 늙은이들이 처량한지 한걱정을 해준다.ㅜㅜ
벌레도 잡아야되고,
목요일 농업기술센터 E-Business 교육 수료식 가는 길에 친환경미생물제제에 대해서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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