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가 9시부터 비온다 했는데
농장가서 일하니 11시쯤 부터 가랑비가 내려...
어제 구입한 가위에 간단전정가위로 배수로에 깐 보온덮개의 중앙을 절개하고
물길 기울기를 잡아줬다.
윗밭 뒷쪽이 평탄한 기슭이라 마사토를 스며든 물이 제법 부담스런 수준이라 신경이 쓰인다.
짝지는 어제 하다 남은 창고 정리작업을 끝냈다. 창고안이 훨신 넓어졌다니 그동안 난장판였다?
옆밭 윤사장 부인이 두릅따려 오셨다가 연장 몇개 빌려가시더니 두릅을 좀 주고 가셨다.
등산객들이 슬슬 따가니 앞으로 잘 좀 지켜달라면서.....
오늘은 점심먹고 사우나 간다.
가을 쯤 재정비 해얄듯... 그래도 블랙커런트는 높은 두둑위에 우뚝선채 잘도 자란다. 마사토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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