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맹이들과 아침운동(베드민턴)하고
둘이서 농장갔다.
우선 하우스 올라가서 모닝?커피 한잔씩 나누고....
짝지는 오랫동안 부실관리된 야외탁자를 물걸래질하고
창고안을 대충 정리정돈했는데, 작업량이 많아 내일 오전도 같은 일해얄 판이다.
마르면 내가 방수액을 칠하겠다고 했는데-붓도 까먹고 준비않아 내일로 미뤘다.
대신에,
윗밭 뒷둑부터 앞둑까지 물길 보완작업을 했다.
내일은
보온덮개의 중앙을 절개하여 물길을 확보하면서 나머지를 마쳐야는데,
작업량이 많아서 목요일까지 갈것같다.
저녁에
동네 철물점에 들려
제단용 가위와 수평자와 붓을 구입했다.
내일은 아랫밭에 관수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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