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농사이야기

16/02/13-얌전하게 내리는 저녁비가 제법 꾸준하다.

어제부터 내리는 비가 오후까지도 오락가락하더니

저녁 7시를 넘어서면서 제법 봄비처럼 꾸준히 내린다.

지난 수요일 오후에 꼬맹이들과 함께 이른 봄전지작업을 했는데

이렇게 비가 내리니 내일쯤 망울을 트터리는 놈들도 있겠다.

아침나절까지 비가 온단다. 현재 14도인데 내일 아침은 3도까지 내려간다.

그래도 영상이니 산천초목이 봄기운을 키우기엔 아성맞춤의 날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