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기간 포근한 날씨에 비도눈도 없는 건조한 날씨였는데
오늘 새벽부터 눈이 내리고 있다.
예보상으로는 밤까지 더 많은 지역에 내린다 하니
겨울가뭄 해소에 약간은 도움을 줄 것 같기도 하다.
금요일~토요일 까지 용평스키장 예약된 꼬맹이들은 신났다.
오늘 아침 운동하려 7시 나와서 탁구는 취소 눈작난하다가 들어갔다.
우리 내외는 금요일~일요일 까지 대구~포항~덕구~강릉~고성 까지
동해안 최근접 도로타고 올라갔다가
설악산~강원내륙~경기내륙~중부고속도로 타고 귀가할 계획이니 장장 1,000km가 넘겠다.
오늘 눈이 이어져 강원과 경기북부의 도로상태가 악화되는 경우만 없다면 애마랑 신나는 여정이다.
뭐, 좋은 날씨+좋은 여정= 신나는 겨울여행이 되겠지. 하고 기대를 걸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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