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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愈愈自適+周遊天下

청주 석곡동, 교통요충지로 뜬다

 

청주 석곡동과 세종시를 잇는 도로가 내년에 개통되고,
여기에 경부와 중부고속도로 진출입을 위한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설치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석곡 교차로를 중심으로 광역교통망이 촘촘해지면서 
향후 통합청주시의 교통요충지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채문영 기잡니다.







세종시와 청주 석곡동을 잇는 도로건설공사.총 공사비 1,570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사는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넓히는 겁니다.

중간 : 청주~세종 연결도로 내년 5월 개통 예정   
2012년 공사를 시작했는데, 현재 공정률은 72%. 내년 5월쯤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게 행복도시건설청의 계획입니다.청주에서 오송, 세종시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30분쯤 걸리는데, 이 도로를 이용하면 10분 내외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 도로와 청주 3차우회도로가 만나는 석곡교차로가 완전입체교차로로 탈바꿈합니다.

CG//현재는 반쪽만 진출입이 편리한 불완전입체교차로인데,
44억 원을 투입해 
어느 곳에서도 진출입이 쉬운 클로바형 완전교차로로 변경됩니다.//CG

INT - 이상수 청주시 건설교통본부장// 

이뿐만이 아닙니다.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이 
석곡교차로 일대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CG//석곡교차로 인접한 곳에는  
현재 경부와 중부고속도로가 지나는데,
여기에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설치를 추진하는 겁니다.//CG

2018년 말쯤 
나들목을 개통한다는 게 청주시의 구상입니다.

INT - 임동준 청주시 도로시설과// 

중간 : 석곡교차로, 교통교충지 부상 예상   
이럴 경우 석곡 교차로를 중심으로 세종시는 물론 중부, 경부고속도로까지 잇는 
광역교통망이 촘촘해집니다.

게다가 청주시내 진입은 물론 3차 우회도로까지 연결돼   
석곡교차로 일대가 
통합청주시의 교통요충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HCN NEWS 채문영입니다.(촬영 이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