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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농사이야기

3차급수작업

전정작업을 마치고 짜투리시간을 이용해서 연일 한여름수준의 햇살에 열매키우느라 수고하는 나무들이 안쓰러워 오전 2시간 정도 아랫밭부터 급수시작했다. 지하수를 가동시켜 5톤 탱크에 급수시키면서 탱크에 연결된 순환모터에 연결된 호스를 통해서 개별급수시키는 시스템이다. 핀을 이용한 기존의 자동급수 폐기하고 하루정도 수고하면 넉넉한 급수할 수 있다.

적기에 급수할 수 있어 다행-날씨가 무덥고 비없고 무더워 다들 아우성나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