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농사이야기

쉬어가는하루

 

      윗그림-남청주농협소속의 농기계수리센터장께 부품공급을 요청했더니 보유분이 있다고 무상으로 주신 충전기.

      아랫그림-남청주농협 경제사업부 "각종 전지가위,전지톱,고지톱등속의 판매코너"에서 일만원에 구입한 개폐가 손쉬운 전지가위.  서툰목수 연장 탓한다더니, 농부 농기구코너에 전지가위가 10개를 넘은지 오래다.ㅎㅎㅎㅎ

어제 오후 늦은 시간까지 농약살포하고 사우나 다녀와서 가벼운 일상의 실내운동후 11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어

아침 6시에 기상했으니 어제는 제법 힘쓴 하루였나보다.

예정으론 어제 남겼던 농약을 집앞 정원에 키우는 서양자두 2주와 토종대추나무 1주와 알프스오토매 2주

그리고 감나무 1주용으로 사용할려 했는데,

20리터용 풍년표충전분무기의 충전기가 행방불명이라 농협 농기계센터가서 여분 하나 얻고,, 

4월말~5월초 사이에 예정된 마지막 3차(살균+살충)혼합예방제약중 농협에 없어 주문해뒀던 살충제 "베차엔진품"(팜한농)을 추가구입한후 그냥 퇴근=귀가했다.

    앞으로 각종 농약은 물25말기준으로 판매되는 제품을 택하기로 했다. 수차례 실사용경험으로 우리농원에서

소요되는 필요충분약액량과 일치한다.(25*약20리터=500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