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농과에는 많은 병해충들의 주활동무대지만, 노린재는 5월부터 과원에 날아들기 시작하여 9월이면 대단한 번식력과
대단한 피해를 주는 아주 고약한 해충인데,, 농업인들 사이에는 노린재가 크래졸 냄새에 대한 기피효과가 있다고 해서 많이
설치하고 있다. 그래서 값싼 탓하고 작은 패드병에 납땜용 인두끝으로 구멍을 내고 1000대 1의 비율로 희석시킨 약액을 넣어 매달아 두기로 했다. 윗밭에 미리 매단 것은 냄새소문이 미리미리 멀리멀리 펴저라는 뜻....
아랫밭은 쉬엄쉬엄 상황따라 약액만 넣어면 작동이 되도록 구멍뚫은 패드병을 매달아 두고 노린재 출현만 기다린다.ㅎㅎ
믿져야 3,000원 손해라는 기분으로,,, 노동은운동~~
'카테고리 > 농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맞아 미달이주지들 신장촉진위한 강전정 끝내다 (0) | 2023.04.17 |
---|---|
"거, 꿀벌 좀 빌립시다"- (0) | 2023.04.15 |
방풍모종을 자꾸 사다 싶는 까닭은? (2) | 2023.04.06 |
쪽땅에 대파심으려... (0) | 2023.04.06 |
홍미인1호 만개화10일에 살균+살충 합쳐살포 계획 (0) | 2023.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