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해서 분갈이 하룻만에 꽃터지고 이틀되니 이렇게 본색을 드러낸 수선화
이것보다 더 예쁜것은ㄴ 어제 손녀한테 전해줬고....
오늘 농원에 갔더니 제법 활짝 피어나는 자태를 뽑낸다.
바람이 심해서 하우스내 탁자위에 올리고 그림한장 얻어왔다.
꽃말-신비,자존심,고결
분류-백합목>수선화과>수손화속
학명- Narcissus stazetta var. chinensis Roem.
개화기-12월~3월
꽃-백색,노랑
생활사-여러해살이풀
분포지역-외래식물(지중해연안 원산지)
유래-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미소년 나르시스(나르키소스)가 제 모습에 반하여 죽어 꽃이 되었다고 한다.
인연-지난 3월 31일 오후 예정에 없던,그러나 해마다 봄바람따라 찿는, 옥천 이원 묘목축제장의 단골농장에서 지주님이
꽃말이 자기들(지주와손녀)닮았다?고 개화전의 뿌리근 상태의 분 두개를 구입해서------- 바로 흙가리해서 듬뿍 물줬더니 다음날 보란듯이 탐스런 자태를 피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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