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파고라 통로의 고추/오이/가지/토마토/ 화분재배세트 50개를 치우는 작업을 대충 마치고 농원의 충견3총사들
오늘 급식까지 지급했다. 오늘 덕유산카이블카 타고 가을기분내려 갈려고 9시 지주와농부 길을 나섰다.
당초의 생각이 도중에 뒤집어져서....진주-통영-거제-해금강-거가대교-진해IC-중부내륙고속도로-상주IC-문의IC-귀가했다.
윗 그림은 덕유산 휴게소에서 잠시 머뭇거리는 거고....
또, 이건 해금강가는 길에 케이블카 오가는 그림보고 달려가서 ....공중부양했다.
평일이라 운좋게 2인1실로 여유롭게 올라 전망까지 다녀왔다. 주차장가는 길에 관광버스 2대에서 내린 할아버지할머니들 만났다. 코로나 해방감을 만끽히시는 듯...다들 즐거운 모습였다.
몇차례 왕복했지만,
오늘 다시 지나온 거가대교의 해저터널은 최근에 개통된 서해안의 해저터널을 생각키운다.
이곳은 습기 한방울 느낄 수 없는 완벽함을 주는데...
그곳은 좌우지간에 습기가 맺혀서? 바닥을 젖게 한다는 지적들이 있었다. 잘 해결됐을까? 후속보도를 몰라봐서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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