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홍수피해(보도)가 대단하다.
허지만 우리 농원일대는 무탈하여 다행스럽다.
오늘은 오전부터 비가 시들어 급수핀 새로 꼽기작업을 강행했다.
내일이면 끝낼 수 있을 정도로 많이 해치웠다. 몇일전 구입한 우의를 입고서...
도중에 완성수형에 도달한 PlumPresident 의 2단 끝단에서 홀로 매달린 열매를 발견했다.
얼마전에는 1단에 매달린 Stanley열매를 발견했는데...
수확시기가 9월 하순~10월 초순이라 아직 제대로 모습 갖출려면 몇달 더 걸릴테지만,
제법 색깔은 진보라색을 띄기 시작하고 흠집없이 독생자로 제모습 갖춰가고 있다.
작년 식재 당시 이미 2년생였던지, 아니면 우량묘목이라 유별나게 튀는 건지 ....
좌우지간,
내년에 제법 열매달린 나무들이 심심찮게 등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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