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원이 낮은 산 끝자락에 있다보니 온갖 수목들과 공생해야는 여건을 감내해야지만,
그래도 과원에 그늘을 드리우거나, 한없이 영역침범을 일삼는 잡목들과는 어쩔 수 없는 다툼을 .....
특히나, 162과 163은 상당수준의 잡목제거작업이 이뤄져야는 상황이라 세월을 두고 개선할 예정으로
차제에 겸사겸사해서 충전톱을 갖추게 되었다.
상당시간 인터넷 검색을 거쳐 선택했는데 일전에 마련한 greenworks의 충전식운반카트와 밧데리를
공유할 수 있어 좋다. 이번에 1개를 더하니 모두 3개가 마련되어 우리 농원의 작업량을 감당하기에 넉넉할 듯 하다.
어제부터 내리는 겨울비 가고 닥친다는 추위끝에 맞을 따스한 틈새를 잡아 "시운전" 할 생각으로 세팅까지 마쳤다.
본체에 밧데리와 체인을 장착하고 카버를 씌운채 체인오일까지 넣고 휴대할 수 있어서 현장 활용도가 높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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