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더 험악한 겨울로 들어서기 전에 냉기를 뚫고 새길을 답사했다.
문의IC에 진입해서 상주까지는 늘상 다니던 길인데,
연 이어지는 길들은 주변산들8부능선?을 뚫고 달리는 길이다.
아직 번듯한 휴게소 조차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고, 곳곳이 미진한 것들 보완공사하느라 분주하고 산만하다.
특히,
영덕IC는 시골 구멍가게 쪽문수준으로 협소해서 빠져나가는데 지쳐버리게 생겼다.
더더욱,
영덕항 들어가는 좌회전길은 밀려드는 차들이 수키로를 쉽게 넘어 뼡칠 듯해서 가급적 다른 길을 찿아얄듯...
겨우 간신히 진입해서 다리 건너자 곧장 강구대게축구장 가는 산길을 올라서 좌회전해서 연이어지는
블루로드를 즐겼다.
곳곳이 낚시터고, 해맞이달맞이파도맞이해산물맞이 ...다양하고 풍성한 동해안
그래도 화서휴게소는 그런대로 그러하고...
블루로드 출발점과 종착점이 파란색선으로...구경꺼리 많고 주차공간 많아서 차놓고 맘껏 보고느낄 수 있는 곳??
[또 들린다면 B코스->A코스]
연안길이 잘 다듬어졌다.
강구항에서 축산항 까지 쉬었다 가기를 반복하다 축산항에서 가자미전문식당을 찿아 점심을 즐기고...
다음부터는 강구항에서 축산항까지 파도맞으며 푸른바닷길을 오르내리며 강태공할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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