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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生老病死·弱肉强食·健康百歲

[스크랩] `설` 복 많이 받으세요- 가슴에 소중히 담고 함께 나누고 싶어 올립니다.

 

 

 

 

 

 

 

 

 

 

 

 

 

 

 

 

 

 

 

 

 

 

 

 

 

 

 

 

 

 

 

 

 

 

 

 

 

 

 

 

 

 

 

 

 

 

 

 

  

 

 

 

 

 

 

 

 

 

 

 

 

 

 

 

 

 

 

 

 

 

 

 

 

 

 

 

☆ 유 언 장 ☆



나비의 일생을 본적이 있으십니까?

알에서 깨어나 애벌레로 살다가

어느 날

전혀 생명이 없는 것 같은 번데기로 지내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예쁜 나비로 태어나서 애벌레였던

그 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번데기의 상태로 가는 것입니다.



인생에는 이것을 죽음이라 부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죽음을 슬퍼할 이유가 없습니다.

한 단계 진화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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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의 아쉬움이 있다면 
삶을 살면서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 
그것을 통해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불평과 고통으로 받아들임으로서 
귀한 깨우침의 시간이 늦어졌던 것을 후회합니다. 

 
어둠을 알지 못하면 
우리는 빛의 밝음을 감사할 줄 모르듯이 
인생이라는 학교를 통해서 
깨닫고 느끼지 못한 삶은 
결국 행복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진정한 나는 사랑을 통해서 
이 세상에 타고난 재능을 베풀어야 합니다. 

 
그것이  
자연의 고마움에 대한 보답인 것입니다. 
저의 가족들에게 아쉬움이 있다면 
삶을 알지도 못하면서 
가족들의 인생에 훈수를 두었던 
그래서 잘못되고 왜곡된 지식을 심어 준대 대해서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이제 인생을 어느 정도 알게 된 후에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지혜를 잔소리로 받아들일 것 같아 
말하지 못하는 가슴 아픔이 있었습니다만 
주어진 삶의 학습장에서 
나보다 더 잘 배우리라 생각 합니다. 

 
나 같은 후회의 시간이 짧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동안 함께 하면서 
사랑과 평화와 자유와 행복을 
많이 드리지 못해 마음 아픔니다만 
나와 같이 했던 시간, 장소, 사건을 통해 
더 많이 
깨닫고 느끼며 살기 바랍니다. 
 
 


 

 

 

 

※죽음을 맞이해서

나는 다음과 같이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병원에(응급실)서가 아니고 있는 
그대로 죽음을 맞이하기를 바랍니다. 
 
-어떤 의사의 의료행위도 거부합니다. 
의학은 삶에 대해 거의 아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죽음에 대해서 더욱 무식하기 때문입니다.) 
 
-죽음이 가까이 임박했을 때는 
지붕이 없는 열린 곳에서 맞이하고 싶습니다. 
 
-나는 단식을 하며 음식을 끊고 
가장 맑은 정신으로 죽음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죽음을 통해 모든 것(아픔, 슬픔등)을 느끼고 싶기에 
어떤 진정제나 진통제 및 마취제를 거부합니다. 
 
-죽음을 이번생의 졸업식이기에 
자리를 함께 할 사람들은 
마음과 행동에 조용한 
자유와 기쁨과 평화로움으로 맞이해주기 바랍니다. 
 
-어떤 장의업자나 직업적으로 시체 다루는 
사람들의 조언을 듣거나 
내 몸을 처리하는데 관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내가 평소 즐겨 입던 옷을 입혀주기를 바랍니다. 
 
-매장을 하든 화장을 하든 그것을 가족에 위임합니다. 
 
-관위에 어떤 치장도 하지 말 것이며 
어떤 장례의식도 치르지 말아 주십시오. 
(목사나 그 밖의 종교인의 주관을 반대함) 
 
-훗날 지인들이 묻거든 
아주 행복하게 살다가 돌아가셨다고 전해주십시오. 
 
-어떤 제사도 지내지 마십시오. 

 
 
 

 

 

 

☉ 오늘은 무척이나 행복합니다.


 
마음에 서러움으로 인한 우울함과 
노여움에서 오는 분노, 
부러움에서 오는 질투, 
두려움에서 오는 공포, 
사랑으로부터 오는 소유의 집착과 같은 
양파껍질을 조금이나마 벗겨내고 
나 자신의 본질인 
'사랑'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채움, 마음의 만족, 영혼의 베품) 

 
나의 가족과 
그동안 함께 했던 지인들에게 감사했습니다. 

 
지금 함께 하거나 
앞으로 함께할 가족은 
나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환생한 
나의 조상님들 일 수가 있으니 
항상 
사랑과 존경으로 대해주기 바랍니다. 
 

 
- 뿌리 - 
 

 

 

 

 

 

 

 

 

 

 

출처 : 불혹과 지천명을 지나며!
글쓴이 : 빛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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