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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농사이야기

15/12/11-정읍-논산-당진 다녀오다

 

아침 8시에 나선 길이 저녁 6시 40분 귀가로 끝났다. 오랫만에 혼자서 애마랑 500여km? 주파했다.

 

!)정읍에서 열린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및 블랙커런트 재배 사업 설명회 참석해서 업계 현황을 접했다.

아무래도 전라남북도에서 내년부터 블랙커런트 생과와 가공품 등등의 시장출하가 본격화 될 듯하다.

소문만큼 제 자리를 잡아얄텐데... 잘 되겠지.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과 시군도 차원의 참여,그리고 유관

대학의 창업센터가 지원하여 벤쳐기업으로 육성하는 등등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2)상록슈퍼베리농원(논산-김사장)에 들려 환담하고 신품종 아로니아 묘목등 묘목장  견학도 했다.

국내에서는 베리류의 품종관련 정보와 지식은 물론이고 실제 농가에 필요한  묘목판매.수형관리.

시비와 병해충 방제등 재배관리분야에서는 상당기간 축적된 현장경험을 축적한 묘목생산분양전문농가같다.

 

 

3)당진에 들려 박사장님 초겨울 농장모습 보고. 새집지어 준공직전 구경하고(좌우와 앞이 농장전경)

그동안 여러가지 의견을 나눴다. 아로니아 효소와 엑기스 개발에 집중하고 계신 모습이 좋았다.

교통량이 많은 도로변에 자리잡은 농장과 주택이 함께 어우러져 현장상담과 판매가 가능한게 강점이다.

 

다들 열심을 다하는 모습 보면서 새로운 세월을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