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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농사이야기

오늘 농장 작업-15/10/24-

우선 출근 시간은 늦춘다. 09시 경 도착했다.

컨테이너 앞쪽 묘목부터 흙붙임을 더 해줬다.

3골을 하니 비가 온다. 무시하고 했더니 가랑비에 옷젖어 중단했다.

초정약수가서 두어시간 냉온탕을 5회 왕복했더니 한결 가볍다.ㅎㅎ

 

 오후 4시에 다시 농장와서 윗대문옆 울타리를 따라 언덕을 내려가는

블록 계단을 만들었다.

내일 보강을 하면 양쪽 울타리를 따라 통로가 확보되니 각종 작업때 편리할거다.

 

 옆밭 양봉하는 윤사장이 애기 호박을 하나 준다. 마지막 2개를 나눠 먹자고...고맙고...

앞으로 물 인심이나 쓰야겠다. 한여름에 고맙다 소리 듣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