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미야비)코너[다축재배시험용]완성

[준비작업]

파고라 남단언덕에 식재되었던 홍미인1호 7주를 보식용으로 이동식재하고,

홍단풍이라 속아 구입식재한 청단풍을 농원 입구 언덕베기에 이식하고,

동사?직전 겨우 회생기미를 보이는 단석류 그루터기를 뒷밭 언덕 알프스오토매 옆으로 이식했다.

 

이렇게 확보한 7자리에 구덩이파고 상토와 제흙을 섞어 준비하고,

30미리 파이프 다시 설치하고 피복와이어 2줄를 상하에 pvc와이어 5줄을 중간중간에 넣고,

지면에 피복와이어를 쳐서 향후 50cm 이하로 쳐지게 유인된 발육지를 결속시킬려고 구상한다.

그리고,

20~30cm간격의 축간격을 따라서 굵은 철선으로 축지지대 (70개이상)를 상하로 세우고 상하좌우 고정시켰다.

오늘은,

아침 일찍 옥천 이원의 충청농원에 가서 예약했던 미야비부사 자근묘 상품 7주와 루비에스(수분수 1주)를 수령했다.

그리고 인근 한밭농원에 예약한 기둥사과 메이짱 1주를 수령해서 농원으로 바로 가서 식재하고 급수하고 작업 끝냈다. 

(cf.) 기둥사과 "메이짱"의 파트너로 기둥사과 "골든센티널"을 별도주문하고 메이짱 바로 윗편에 식재공간을 확보해뒀다.

지상 50cm에 설치된 청색피복철선 직하에서 주간을 절단전정하여 좌우 2개의 신초를 받아서 좌우주지로 키우면서 동시에 신초에서 좌우상하에 발생하는 부주지들을 좌우에 각각 5개~6개씩 상하로 설치된 유인축을 따라서 수고 2.2m까지 키운다 이 경우 축의 과다발생과 과도성장을 억제하기 위하여 설치된 청색피복철선 하단30cm를 따라 좌우로 펼쳐진 수평유인선은 부주지의 측면과 하단에서 발생하는 신초들을 하방유인한다. 성장조절과 하부공간의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이중효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판단한다.

1년생 자근묘 상품이라고 구입했는데.... 접목부위는 지상 20cm정도 노출시켰다.

지난 5년간 인터넷을 통하여 외국의 사례를 따라서 설치된 우리농장의 동양자두-홍미인1호와 서양자두-프레지던트는

이미 6단좌우 수평의 울타리형 수형을 완성했다. 

작년부터 과다생장으로 부주지에서 결과지외에도 직립의 결과지들이 다발하여 임의로 각 층에서 축형으로 직립시켜왔다

윗그림의 메이짱은 몇일을 검색해서 겨우 2년생 결실주(1주)구입해서 식재했는데 의외로 수세가 양호하여기대된다.

상기 루비에스는 우리농원에 식재된 모든 사과품종의 수분수 역활을 맏게되어 파고라 하단 언덕 중앙에 식재했다.

그림은 일부정리작업만 남은 식재구간의 전경이다. 74개의 축선 고정을 강화하고 하단을 흙에 박아서 상하강선과 함께

흔들림을 최소화?시켜야겠다.  {관리책임-지주님/기술?지도-농부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