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을 뒷바라지 했더니 올해는 조금은 유실수답게 열매를 달았다.
홍미인1호 나란히 계절의 물때를 따라 단장을 시작한다.
제대로 착색이 되어지면 이런 그림이 된다.
홍미인1호의 수분수 역을 맡은 바이오체리-지나친 착과로 적화적과를 포기했더니 주객이 뒤바뀐 그림을 그린다.
농원 윗밭과 아랫밭을 구분하는 파고라(통로/쉼터)아랫뚝에 식재된 바이오체리는 아래윗밭의 홍미인1호와 이중생활 중..?
우리농원 처음 입식된 서양자두-프레지던트(9월수확)- 숙기가 늦어서 아직도 홍미인1호에 비할바 아니지만,
과피와 옆색이 완전 녹색으로 싱싱함을 더하며 한여름 알알이 채워간다.
올해 처음 제대로 관리된 상태?에서 달린 과일들이라 달린 대로 자라는 중이라 크기도 제각각이다.
아래윗 그림은 프레지던트의 수분수 역활을 맡은 스텐리의 착과 상태. 결과지 발생이 띄엄띄엄이라 아직은 미완의 수형
과형은 프레지던트가 원형에 가까운 반면에 스탠리는 방추형이다- 둘 다 엄청 맛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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