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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농사이야기

해충박멸포집기 옮기다

서쪽 전주에 붙여 매달아 빛 일부가 차단되어 성능발휘가 시원찮았던 외등포집기는

옆으로 옮겨서 매달고,

파고라 북단에 매달았던 포집기도 나방님들 길목에서 벗어난 곳이라 일년내내 별무성과,

그래서 오후에 윗밭 올타리쪽 파이프라인 상단2곳을 파이프로 고정하여 매달고 전선을 연결했다.

주말에 비온다니까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3개의 포집등을 모두 가동시킬 여정이다.

참고로, 성능은 전구가 2개인 대형을 동쪽 중간울타리에 설치했더니 인접한 나무들과 개울물 탓에

해충들 포획량이 대단한 수준이라 올해도 그 위치를 고정시켜 둘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