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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愈愈自適+周遊天下

18/5/22온가족사랑농원ForHealth&Beauty농원나들이와등산하기

오전에 농부 혼자서 뒷언덕 방초매트 꼭지점을 띄엄띄엄 철망에 결속시키는 고정작업을 했다. 한결 단단해 보인다.

이어서 합류한

꼬맹이네 식구들이랑 지주와농부 6식구가

점심을 농원 파고라옆 몽골텐트아래 긴벤치에서 고기구워먹었다.

텃밭에서 농부가 가꾼 각종 채소들을 곁들여서 먹으니 부처님오신날 의미가 다채로워 새롭기까지 하다.


지주와며느리는 뒷정리하고 그냥 담소로 시간낚시 하고,

손자손녀아들농부 그리고 와우바우에이스 모두 여섯이 뒷산을 올라 능선끝 마지막까지 갔다가 되돌아 왔다.

갈수록 숲이 우거져 개들의 시계가 막혀 활동범위가 위축된 기분이다..

덕분예? 에이스는 엄마아빠 뒷따리 현장까지 갔다 허덕이며 꼴찌로 돌아오곤한다.ㅎㅎ

울타리밖 덤불속에서 꿩을 날렸지만 잡아채는 것은 하늘의별따기? 괜히 주변만 분산하게 만든다.

아직은 생후 2년차 진입촛짜들 냄새가 물씬물씬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