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다.
울릉도.목포.제주도 지역만 구름 약간 있는 화창한 새해 첫날 아침이다.
어제 밤에서 오늘 아침까지의 몇 시간을 인위적으로 나눠 놓고 가는 해, 오는 해,- 라고들 하면서;
지극히 잛은 유한의 세월만을 부여받아 살고 있는 온갖 생명있는 것들이
얼마의 시간을 부여받았는 지 조차도 알지 못한채 오늘을 살면서 시간에 의미를 부여한다.
허지만,
단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삶은
주어진 순간순간 매일매일 일상의 삶을 건강하게 아름답게 가꿔 나가는 일-
온갖 유한한 것들 모두가 걷게 되는 탄생에서 사멸로 가는 생명살이
태어나서 - 약육강식+적자생존+생로병사 -마감까지
최선을 다하며 살리라 다짐한다.
함께 하는 모든이들에게 아름다운건강을 기원하면서...
2018년 01월 01일 온가족사랑농원 농부의 생각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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