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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농사이야기

제초작업을 마쳤다...

오늘 하루 종일 농장 안밖의 제초작업을 모두 마쳤다.

새로 구입한 예초기 성능이 만족스럽다.

물론 예초기 전문가가 직접 종일 사용한 후기니 믿어야지.

-다음 부터는 내가 직접 사용한다.-

 

그리고,

옮거온 판자판을 모두 윗밭으로 옮겨 퇴비 쌓는 밑판을 만들었다.

 

예약해 둔 거름중,

 

몇백 포대는 1차 포타리 친 후에 전면 살포하고

몇백 포대는 거름쌓기판에 비축용으로 쌓아둘거다.

그리고,

2차 로타리를 치면서 이랑과 골을 만든후,

정확한 식재 주수를 결정하면 현장까지 묘목이 배달될 것이다.

 

상기 작업은 오늘 8월 20일 부터 9월 20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앞으로 1개월이면 일단 올해 농장조성작업은 마무리 수순으로  들어간다.

가능하면 좌우 이중으로 점적식 급수시스템을 설치 완료했으면 한다.